요즘 현대인들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보면 건강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너무 바쁘게 살아가고 패스트푸드가 습관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중고등학생들도 학업에 매진하기 위해 책상앞에 앉아서 하루에 몇시간씩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잃어선 안되겠죠? 꾸준히 공부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건강을 지키며 해야만 더 오래오래 건강히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연령대별 필수 비타민을 알아보겠습니다.
10대 청소년기
먼저 10대 청소년들입니다. 살아가면서 신체적 성장을 10대 시기에 거의 다 한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렇기에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뼈 성장을 위한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비타민D는 칼슘을 흡수하는것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은 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칼슘을 뼈로 흡수하지 않고 손실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청소년시기에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일 800mg ~ 900mg정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평소 식사를 할때도 골고루 균형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참깨, 오랜지, 브로콜리 등 칼슘이 많은 음식을 함꼐 먹는 것이 좋습니다.
2030 청년기
다음은 2030 청년들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에너지를 많이 쏟아내는 시기입니다.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요 비타민B1, B5, B6가 들어간 영양제가 좋습니다. 비타민B군들은 에너지 대사에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음식물 섭취 후 에너지로 변환하기 위한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자동차에 연료를 넣고 그 연료를 더 많은 에너지로 변환하기 위한 역할입니다. 마찬가지로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하시면 더욱 효과적인 흡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0대 시기에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며 밸런스를 맞추어줘야 그 이후의 시기에 철분 결핍 증상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일일 10mg ~ 20mg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050 중년기
다음은 4050 중년기입니다.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고 여성의 경우 폐경이 오는 등 신체 호로몬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특히 갱년기가 찾아오는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갱년기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노화방지를 위한 비타민C 섭취가 중요합니다. 사람은 모두 젊음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비타민 C를 섭취하며 효과적인 노화방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오메가3와 골다공증예방을 위해 뼈건강에 좋은 칼슘과 마그네슘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070 노년기
6070 노년기입니다. 오메가3가 필수적입니다. 오메가3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 시스템을 개선합니다. 노년기에는 심혈관질병이나 노화로 인한 질병을 예방해야 하는데, 오메가3는 필수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루테인 섭취도 권장합니다.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백내장등 안구건강을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루테인은 백내장 예방에 효과적이고, 안구질환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소와 같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과 골밀도가 약해지는데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여 강화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전 연령층에 필수 비타민에는 거의 비타민D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비타민D는 섭취도 할 수 있지만 사실 햇빛을 통해 자외선이 피부에 자극을 주면 비타민D합성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점점 집이나 회사에서 오래 지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컴퓨터게임이나 모바일게임이 발전하면서 옛날보다는 야외활동이 확연히 줄어든 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 자외선이 피부암의 원인이라는 이유로 야외활동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많은 노출은 위험하지만 적당한 야외활동은 비타민D합성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균형있는 식사와 비타민 섭취 그리고 적당한 야외활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